11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날은 한층 더 쌀쌀해졌지만, 완연한 늦가을 정취 느끼기 좋습니다.
수능 예비 소집일인 내일(12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5도로 다소 춥겠지만 낮 기온은 17도까지 오르겠고요, 수능 당일에도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수험생분들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기질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수능 당일에 오전에 국외 먼지가 유입되면서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높겠는데요.
그래도 오후부터는 차츰 먼지가 해소될 전망입니다.
내일 중부지방 아침 기온 0도 안팎까지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더 올라서 부산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 낮 기온 5도까지 떨어져 초겨울 추위가 예상되고요, 충남과 호남에는 주 초반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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