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돌아온 '국보센터'…우승 후보도 'KB 몰표'

여자 프로농구가 오는 주말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 데이를 열었습니다.

'국보 센터' 박지수 선수가 돌아온 KB가 압도적인 우승후보로 꼽혔습니다.

해외 리그 도전을 마치고 1년 만에 돌아온 국보센터, 박지수와 KB는 새 시즌 '공공의 적'으로 꼽혔습니다.

여섯 개 구단 선수들과 팬이 뽑은 우승팀, 정규시즌 MVP 예상에서 몰표를 받았습니다.

[박지수/KB 센터 : 다시 청주 팬들의 응원 열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게 설레게 다가오고, 반겨줘서 고맙다는 말하고 싶습니다.]

지난 시즌 도움왕 허예은은 동료 박지수를 향한 재치있는 부탁으로 눈길을 끌었고,

[허예은/KB 가드 : (지수) 언니가 리바운드 하지 말고, (제 패스를 받고) 한 번에 넣어줬으면 좋겠어요.]

지난 시즌 챔프전 MVP BNK의 안혜지는 '절친' 박지수와 대결을 기대했습니다.

[안혜지/BNK 가드 플로터 : 슛을 연습했는데 못 보여줬어요. (지난 시즌에) 지수가 없어서. 이번에는 꼭 보여주겠습니다.]

여자농구는 오는 일요일 사상 첫 여성 감독 맞대결을 시작으로 새 시즌에 돌입합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박정삼)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DF2025에 초대합니다. 11/13(목) DDP 제로 시대의 재설계:다시 쓰는 혁신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