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니저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당한 가수 성시경 씨가 예정대로 연말공연을 열기로 했습니다.
어제(10일) 소속사는 다음 달 25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알렸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무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성시경 씨는 10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 인해 괴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연말 콘서트 개최 여부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또 자신을 위해 도전해보겠다며 예정대로 무대에 서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힘든 건 내년으로 미루고, 몸과 마음을 잘 돌봐 재미있고 따뜻한 한 해의 끝을 준비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성시경 인스타그램)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