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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이를 부탁해] 국장 떠나는 외국인 '역대급 탈출'…혼돈의 글로벌 경제 속 금리·AI 버블·환율 공포를 읽는 법 (f.홍춘욱 대표)

"인플레가 지금 눈앞에 왔습니다. 물가가 막 오르기 시작하고 소비 특히 그 사치품 소비가 과열로 가고 있는 중인데 우리가 9월하고 10월에 연속 금리를 인하했죠. 그럼 뭘 뜻합니까? 연준의 타락을 뜻하죠. 연준이 타락한 거죠. 그 얘기는 실제 자기네 전망치와 데이터는 그게 아닌데 역선택을 했다라는 거죠. 인플레이션 그리고 성장률 전망도 최근에 과소비 때문에 오르고 있는데 왜 금리를 인하했냐라는 거죠. 9월에 인하했잖아요. 역사에 남을 타락이라고 봐야죠. 그럼 왜 그때 그런 일이 있었냐 그때 스티븐 마이런이라는 그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어로 이야기하면 경제수석 정도 되시는 분이 갑자기 사임하더니 연준 이사로 자리를 옮겨 탔죠. 그런 자가 들어와서 금리를 인하하자라고 외치면 그러면 이제 이런 거에 대해서 옛날 연준은 단호하게 대응했어요. 철저하게 배격하고 동결을 하거나 오히려 금리 전망을 상향 조정하거나 했어야 되는데 인플레 전망이 이렇게 상향 조정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에게 동조한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금리가 인하된 거잖아요. 그럼 결국 뭐냐 트럼프가 내년 5월에 현직 파월 의장을 교체할 때 누가 연준 의장이 될 것인가를 두고 다 꿈을 꾸고 있는 거죠."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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