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머리에 별 새기고 선제골…대관식 자축포

프로축구 전북은 K리그1 10번째 우승을 기념하는 대관식을 열었습니다.

전북은 통산 10번째 우승, '라 데시마'를 기념하는 거대한 별을 그라운드에 띄운 가운데, 송민규가 '별이 새겨진' 머리로 선제골을 터뜨리고, 2만 3천 팬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전주성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습니다.

숫자 '10'을 새긴 이승우는 페널티킥 추가 골에 성공한 뒤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펼쳤는데요.

대전을 꺾고 이어진 대관식에서는 샴페인을 마시며 등장해 큰 웃음을 줬습니다.

---

최하위 대구는 김현준의 극장 골로 광주를 1대 0으로 꺾고 잔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11위 제주와 격차는 승점 3점으로, 두 팀은 다음 경기에서 운명을 건 맞대결을 펼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DF2025에 초대합니다. 11/13(목) DDP 제로 시대의 재설계:다시 쓰는 혁신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