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만취해 노상방뇨하던 남성…"국책은행 간부" 정체 깜짝

다음은 한 남성이 술에 취해 노상방뇨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는데 그 정체가 뜻밖이라고요?

사흘 전 강원도 춘천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한 남자가 노상방뇨를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남자에게 인적 사항을 묻자 제대로 답하지 않고 경찰 고위 간부와 함께 술을 마셨다고 주장하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경찰이 목격자가 있다고 하자 남자는 결국 혐의를 인정했고 자신이 한 국책은행 간부임을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 남자는 당일 저녁 지역 기관장들과 술자리를 한 뒤 귀가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경범죄 처벌법 시행령에 따라 범칙금 5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DF2025에 초대합니다. 11/13(목) DDP 제로 시대의 재설계:다시 쓰는 혁신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