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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 다음 달 29일까지 연장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 다음 달 29일까지 연장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이 12월 29일까지로 한 차례 더 연장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오늘(6일)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오는 10일에서 12월 29일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법원은 당초 지난 6월 3일이었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이번을 포함해 모두 다섯 차례 연장했습니다.

홈플러스는 현재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하며 인수 의향자를 물색 중입니다.

최근 인공지능(AI) 업체 두 곳이 인수 의향서를 냈고, 홈플러스는 예비 실사를 거쳐 오는 26일 최종 입찰서를 받을 계획입니다.

홈플러스는 지난 3월 4일 선제적 구조조정을 위한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법원은 신청 11시간 만에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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