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울산 울주군의 한 주택. 웬 남성이 잠겨 있는 대문을 열고 들어와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을 마취총으로 포획한 뒤 끌고 갔습니다.
반려견을 데려간 곳은 울주군의 한 동물보호소인데요. 알고 보니 '빈집에 있는 개가 죽을 것 같으니 구해달라'는 신고가 접수돼 데려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끌려간 개는 '빈집에 있는 개'가 아니라 6년을 동고동락해 온 반려견이었습니다. 반려견 납치사건의 전말,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김희정, 구성 : 양현이, 편집 : 나홍희,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모닝와이드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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