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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첫돌" 문자 보낸 시의원…논란 커지자 결국

마지막으로 광주광역시의 한 시의원이 공무원들에게 딸의 돌을 축하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가 논란이 일고 있다고요?

광주광역시의회 의 A 의원이 최근 단체 문자를 통해서 첫째 딸의 돌을 맞이했다면서 돌잔치는 하지 않지만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과 함께 가족 사진을 첨부해 전송했습니다.

문제는 지인뿐 아니라 광주시 일부 공무원들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가 코앞인데 공직자에게 개인적인 축하 문자를 보내는 것은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A 의원은 첫 아이의 도리라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어서 보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성의 표시를 바랐다면 돌잔치를 열었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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