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경주 황남빵을 선물한 뒤에 이걸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런데 제조업체가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고요?
경주 황남빵 제조업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기존 판매가보다 비싸게 되팔거나 비슷한 제품을 황남빵으로 속여 파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APEC 정상회의 후 워낙 인기가 많아지다 보니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요.
황남빵은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시작된 전통 팥빵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선물을 받은 뒤에 맛있다고 언급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경주 본점에는 하루 수천 명의 손님이 몰려 구매 대기 시간은 최대 3시간, 주문량은 평소의 3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제조업체는 정품 황남빵은 온라인 구매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살 수 있다며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화면 출처 : 대통령실, 황남빵 누리집)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