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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흐물흐물" 이제 골라 쓴다…달라진 스벅 빨대

그동안 종이 빨대를 제공했던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국 매장에 플라스틱 빨대를 다시 도입했습니다.

앞서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6월 200여 개 매장에서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시범적으로 사용하면서 매장 확대를 준비해왔습니다.

매장에는 종이 빨대와 식물 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가 함께 비치되고, 소비자는 원하는 빨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없게 돼 있어 종이 빨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하는 차원에서 지난 2018년, 종이 빨대를 전국 매장에 도입했는데요.

종이 빨대는 금방 흐물거려 불편하다는 소비자 불만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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