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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물류센터서 30대 화물차 운전자 철판에 깔려 숨져

수원 물류센터서 30대 화물차 운전자 철판에 깔려 숨져
▲ 119 구급차

오늘(4일) 오전 9시 50분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물류센터에서 30대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화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화물차 적재함 위에 올라갔다 알 수 없는 이유로 1.3m 지상 아래로 추락했고, 동시에 무게 340kg 철판 코일도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철판에 몸이 깔린 A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A 씨가 왜 적재함 위로 올라갔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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