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 씨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로부터 금전 피해를 당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어제(3일) SNS를 통해 괴롭고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성시경 씨와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이 매니저는 업무상 문제를 일으켜 성시경 씨는 물론 관계자 등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시경 씨의 소속사는 해당 매니저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성시경 씨는 SNS에 일상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괜찮은 척 애썼지만, 몸도 마음도 목소리도 많이 상했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말 공연도 앞두고 있지만 무대에 설 수 있을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서도, 언제나 그랬듯 이 또한 지나갈 거고 더 늦지 않게 알게 돼 다행이라 생각하려 한다며 잘 지나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 성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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