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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영포티 하하, 나이에 꼭 맞는 가장룩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핏이야" 절규

'런닝맨' 영포티 하하, 나이에 꼭 맞는 가장룩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핏이야" 절규
영포티 하하가 제 나이에 맞는 모습을 찾았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포티의 선봉장이 된 하하의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멤버들이 나섰다.

지난 방송에서 영포티의 선봉장에 섰던 하하. 그는 녹화 당일 작가가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보고 혼란에 빠졌다.

작가는 하하에게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영포티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는 내용의 방송 공지를 공유했던 것.

이에 하하는 "이걸 나한테 왜 보낸 거야? 나 나가라고?"라며 황당한 얼굴을 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나가라. 너무 재밌다"라며 그가 스스로 제보하기를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근데 맨날 뭐만 하면 여의도로 모이래. 요즘 방송사들도 다 떠나고 여의도에 KBS밖에 안 남았는데 자꾸 여의도로 모이래"라고 하하를 지적했다.

이날 제작진은 힙만 쫓는 하하에게 어울리는 룩을 골라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평소 하하에게 입혀주고 싶었던 스타일을 골라주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멤버들은 다양한 스타일이 모아진 아웃렛에 가서 신나게 쇼핑을 했다. 하지만 유독 한 브랜드에서만 옷을 골랐고 결국 하하의 나이에 꼭 맞는 옷들을 골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하는 멤버들이 고른 옷들 중 하프코트에 "아아 너무 싫어. 내가 너무 싫어하는 핏이야"라고 괴로움에 욕까지 해 폭소를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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