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김경문 한화 감독 "류현진 등 나올 수 있는 투수 모두 대기"

김경문 한화 감독 "류현진 등 나올 수 있는 투수 모두 대기"
▲ 한화 김경문 감독이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한국시리즈(KS) 5차전에 "나올 수 있는 투수를 모두 준비하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오늘(3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이렇게 말하며 "류현진도 본인이 던지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27일 2차전에 선발로 나와 3이닝 동안 투구 수 62개를 기록했습니다.

김 감독은 이날 선발 투수 문동주의 컨디션에 대해 "던져 봐야 알 수 있다"며 "일단 문동주가 5회까지 던질 것으로 보고, 그다음은 상황에 따라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 15타수 2안타, 타율 0.133으로 부진한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에 대해서는 "플레이오프 때까지는 자기 역할을 다했다"며 "한국시리즈 들어 더 잘하려고 하다 보니 안 되는 것 같지만, 오늘은 잘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한화는 4차전까지 1승 3패로 몰려 있어 남은 5∼7차전을 다 이겨야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DF2025에 초대합니다. 11/13(목) DDP 제로 시대의 재설계:다시 쓰는 혁신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