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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일가' 동업자 김충식, 김건희 특검 출석

'김건희 일가' 동업자 김충식, 김건희 특검 출석
▲ 김건희 여사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 씨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31일 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

김건희 여사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사업가 김충식 씨가 오늘(31일) 오전 10시부터 김건희 특검팀에서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부당이득을 챙긴 적 있는지', '공흥지구와 관련해 김 여사 일가를 위해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등과 소통한 적 있는지' 등 취재진의 질의에 부인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김 씨에게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에 관여해 부당이득을 챙겼는지 등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8월 특검팀은 김 씨의 주거지와 양평군 강상면 인근 김 여사 일가 소유 부지에 있는 김 씨 개인 창고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선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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