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최가빈, 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프로골퍼 최가빈(사진=KL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 최가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최가빈 선수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최가빈은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지난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올해 4년 차로 아직 우승이 없는 최가빈은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정규투어 통산 6승, 메이저 3승의 김수지가 6언더파를 쳐 최가빈에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고, 한지원과 문정민, 이지현(이지현3), 장수연, 이다연 등 5명이 5언더파 공동 3위에 포진했습니다.

올 시즌 나란히 3승으로 다승 공동 선두인 홍정민과 이예원, 방신실 가운데서는 홍정민이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홍정민은 2언더파 공동 24위에 올랐고, 이예원은 이븐파 공동 43위, 방신실은 1오버파 공동 57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해 우승자인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은 2언더파 공동 24위를 기록했고, 지난주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서 중국 선수로는 최초로 KLPGA 정규투어 우승을 차지한 리슈잉은 첫날 2오버파 공동 67위에 그쳤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일요일(11월 2일)까지 열립니다.

(사진=KL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DF2025에 초대합니다. 11/13(목) DDP 제로 시대의 재설계:다시 쓰는 혁신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