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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고장으로 지난 한 달 동안 승객 없이 시범 운항을 했던 서울의 한강 버스가 정비를 마쳤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네요.
한강 버스, 지난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지만 방향타 이상 등 고장이 잇따르며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었죠.
서울시가 이번 주 토요일 아침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300회 이상 반복 운항을 실시하면서 선박 안전성을 보강했다는 설명입니다.
9시부터 1시간 반 간격으로 매일 16회 운항하는데요.
당분간은 마곡에서 잠실까지 7개 선착장 모두 거쳐서 2시간 7분이 걸리는 일반 노선만 운영됩니다.
출퇴근 시간대와 마곡, 여의도, 잠실 선착장만 오가는 급행 노선 운항은 내년 3월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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