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조규성 선수가 시즌 4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부상 복귀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표팀 복귀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조규성은 리그 원정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전반 34분, 측면 크로스를 감각적인 원터치 발리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1년여 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지난달 5경기 3골을 몰아쳤던 조규성은, 한 달 만에 시즌 4호 골을 작성하며 4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직접 경기를 관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규성은 복귀 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며 다음 달 대표팀 합류에 대한 기대감도 키웠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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