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가 23일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라운드테이블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오늘(24일)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크리스 리헤인 오픈AI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 책임자와 만나 한국의 AI 경제 청사진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픈AI는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청사진 보고서를 발표하고 소버린 AI 구축과 글로벌 협력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오픈AI 측은 면담에서 청사진 보고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국가AI전략위가 수립 중인 '대한민국 AI 액션플랜'에 해당 내용이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리헤인 최고책임자는 오픈AI가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AI 비서를 활용할 수 있는 미래를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반도체와 기기, 네트워크 등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과 협력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부위원장은 "성공적인 AI 3강 도약을 위해 아마존, 블랙록, 오픈AI 등 정부가 협력을 추진 중인 글로벌 기업의 조력이 필요하며 향후 선도 기업과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오픈AI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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