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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낮 18도 '온화'…다음 주 '강추위' 온다

내륙 지역은 오늘(24일)도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까지는 크게 쌀쌀하지 않겠는데요.

다만 휴일 밤부터는 다시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내려오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 서울 아침 기온이 월요일에는 3도, 화요일에는 2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추위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연일 동해안 지역은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경북 동해안 지역에 시간당 10mm가량의 굵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에는 5mm 안팎, 경북 동해안 지역은 10에서 40mm의 비가 이어지다 차츰 그치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겠고요.

내일 동해안과 남해안은 강한 바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 13도, 부산 17도로 평년 기온을 3도가량 웃돌며 크게 쌀쌀하지 않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18도, 강릉도 18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2도가량 기온이 낮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 추위가 찾아오면서 강원 산간 지역에는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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