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수 소유 씨가 음주 후 비행기에 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렇다면 기내 적정 음주량은 어느 정도일까,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서 소유 씨는 '미국 국적기에 탑승해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불쾌한 일을 겪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후 온라인에 '당시 소유 씨가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이 등장하며 논란이 확산했는데요.
소유 씨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소량으로 마신 것'이라며 '탑승 과정에서는 어떤 제재도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기내 적정 음주량에 대한 관심이 커졌는데요.
항공기 객실은 지상보다 기압과 산소의 농도가 조금 낮아 적은 양의 술에도 쉽게 취할 수 있습니다.
항공의학협회에 따르면 장거리 비행 시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게 가장 안전하지만 마실 경우에 남성은 와인 한 잔 또는 맥주 한 캔 이내, 여성은 와인 반 잔에서 한 잔 이하를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