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울동부 첫 특수학교' 동진학교, 계획 수립 13년 만에 기공식

'서울동부 첫 특수학교' 동진학교, 계획 수립 13년 만에 기공식
▲ 동진학교 조감도

서울시교육청은 중랑구 신내동 700번지 일대에서 동진학교(가칭) 신축 공사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적 장애 학생 111명을 수용하는 동진학교는 서울 동부 지역(동대문구·중랑구)의 첫 특수학교로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2년 처음 설립계획이 수립됐고 이후 9차례 후보지 검토를 거쳐 2019년 현재 부지로 최종 결정돼 계획 수립 13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습니다.

동진학교 부지에는 학생들의 교육활동 공간인 교사동 외에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체육관, 평생교육센터 등 학교복합시설도 세워질 예정입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귀에 빡!종원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