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간), 볼리비아 프로축구에서 충격적인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홈팀이 1대 0으로 리드하던 전반 39분, 원정팀의 공격수가 상대 골키퍼와 충돌한 상황에서 감정이 격앙된 양 팀 선수들이 주먹을 주고받으며 싸움이 일어났습니다. 선수들의 잦은 충돌로 과열된 이날 경기에서는 양 팀 합계 7명이 퇴장당하기도 했습니다.
(구성·편집 : 한지승,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