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영 이주호, 전국체전 남자 배영 200m 한국신기록

수영 이주호, 전국체전 남자 배영 200m 한국신기록
▲ 이주호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배영 100m 예선전에서 물살을 가르고 있다.

이주호가 3개월 만에 남자 배영 200m 한국 기록을 바꿔놨습니다.

이주호는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남자 일반부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55초60에 1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자신이 7월 31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작성한 1분55초70을 0.10초 단축한 한국 신기록입니다.

2위 유기빈의 기록은 2분00초23이었습니다.

이날 이주호는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웠습니다.

초반부터 선두로 나선 이주호는 역영을 이어가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포상금 1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날 이주호는 전국체전 남자 배영 200m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NAVER에서 SBS NEWS를 구독해주세요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