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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정일도 다녀간 곳?…북한서 '열풍'

우리나라에서 짜장면, 외식 메뉴로 인기가 많죠. 최근 북한에서도 짜장면 열풍이 불고 있다고요?

네, 평양에 창광 음식점거리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 위치한 한 짜장면 전문점이 평양의 맛집으로 지금 등극했다는 것입니다.

이 식당은 1985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 방문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자장면을 가장 인기 메뉴로 꼽고 있습니다.

식당 관계자는 밀가루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님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북한의 짜장면은 우리가 아는 맛과는 조금 다릅니다.

춘장과 된장을 함께 볶은 중국식 스타일로 면에는 밀가루 외에도 녹말과 감자, 메밀 등이 들어갑니다.

북한은 식량난을 보완하기 위한 분식 장려 정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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