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와 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서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번 방미 기간 중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만나 무제한 통화 스와프를 비롯한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구 부총리는 출국길에 기자들과 만나 베선트 장관에게 한국의 상황을 잘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