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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살에 '철인3종' 완주…역대 최고령 완주 기록

평소 운동 좀 한다 하는 젊은 사람들도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 3종 경기는 쉽지 않죠.

그런데 이 어려운 일을 미국의 한 할머니가 거뜬하게 해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선수가 철인3종 대회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쓰러집니다.

하지만 비틀거리면서도 다시 일어나 달리자 사방에서 뜨거운 박수가 쏟아집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이 참가자는 미국 뉴저지 출신의 80살 할머니인데요, 수영 3.8㎞, 자전거 180㎞, 달리기 42㎞의 일반인 코스를 16시간 45분 만에 완주했습니다.

역대 최고령 완주 기록을 당당히 갈아치운 것인데 무려 10번째 도전 끝에 성공한 거라고 하네요.

이날 1천700여 명이나 되는 대회 참가자 사이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업적을 이뤄낸 할머니 선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확실히 증명하셨네요.

(화면출처 : 엑스 IRONMAN Triathlon, Star Snap, revistaTriatlon, 인스타그램 ironman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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