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이 비로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중학생 2명이 물에 휩쓸렸는데, 다른 한 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구조됐습니다. 소방 등 200명 넘는 인력이 새벽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했지만 실종된 중학생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날이 밝는 대로 다시 수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