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 직전인 12월 3일 밤 10시 18분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을 상대로 설명하는 동안 한 전 총리가 윤 전 대통령을 말리기는커녕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함께 나간 김용현 전 장관이 돌어오자 서류를 집어 들어 건네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 정경윤, 영상편집 : 소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