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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김윤혜, 10월 25일 결혼…"예비신랑은 비연예인"

김윤혜
배우 김윤혜(34)가 결혼한다.

13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오는 10월 25일 김윤혜 배우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다"고 알렸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이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식을 올린다"면서 "한결같이 김윤혜 배우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김윤혜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윤혜는 2002년 패션지 보그걸 표지로 데뷔했다. 데뷔 초기에는 '우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다가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별똥별', '종말의 바보' 등과 영화 '소녀', '성난 변호사'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히로인 서혜랑을 맡아 호평받았다.

올해 초에는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그림책 작가이자 자발적 싱글맘 정수현 역으로 열연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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