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추석 연휴 응급실 환자 중 53%가 '경증'…비중은 계속 감소세

추석 연휴 응급실 환자 중 53%가 '경증'…비중은 계속 감소세
▲ 응급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추석 연휴인 지난 3일에서 9일, 하루 평균 3만 1천650 명의 환자가 전국 응급실을 방문해 지난해 추석보다 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증도 별로는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4-5등급에 해당하는 경증 환자가 일 평균 1만 6천848명으로 53.2%를 차지했습니다.

1-2등급인 중증환자는 일 평균 1천715명, 3등급인 중등증은 하루 1만 3천87명꼴이었습니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하면 경증환자 비율은 5.1% 포인트 줄고, 중증환자 비율은 0.7% 포인트 늘어난 것입니다.

전공의 복귀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에는 응급실 방문 환자는 늘었지만 경증 환자 비중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귀에 빡!종원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