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생 쌍둥이 여자 피겨 유망주 김유재-김유성 선수가 나란히 주니어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주니어그랑프리 여자 싱글 부문은 오늘(11일) 새벽 7차 대회에서 윤서진이 4위, 허지유가 12위를 차지한 채 마무리됐는데요.
이로써 2차 대회 은메달, 6차 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김유재가 랭킹 포인트 전체 2위로 생애 첫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1차에서 5위, 5차에서 우승을 차지한 쌍둥이 동생 김유성도 6위로 마지막 티켓을 따내 3년 연속 파이널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