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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에 헝가리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올해 노벨문학상은 헝가리의 작가, 크러스너 호르커이 라슬로에게 돌아갔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라슬로가 종말론적 공포의 한가운데에서 예술의 힘을 되새기게 하는, 설득력 있고 선견지명을 지닌 작품을 썼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라슬로는 난해하면서도 아름다운 문체로 '헝가리의 카프카'라고도 불립니다.

대표작으로는 '사탄 탱고', '저항의 멜랑콜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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