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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쾌청한 가을…연휴 마지막 날 '맑음'

연휴 엿새째인 오늘(8일) 수도권 하늘은 모처럼 맑게 드러나면서 활동하기 좋았는데요.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내일은 비가 내리는 강원 영동을 제외하고는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찬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상 한로였던 오늘은 때늦은 늦더위가 찾아오면서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크게 올랐는데요.

내일부터는 다시 20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예년 이맘때 수준의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온 변화에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은 내일 5~2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산지에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오늘 밤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이어지겠고, 내일 영남 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금요일 밤 중북부 지역을 시작으로 주말과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중부 지방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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