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새벽 3시15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입주민 3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가재도구와 아파트 내부 등이 불 탔고, 소방 추산 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약 43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