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6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가 관중으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 야구팬들의 함성 속에 2025 프로야구 가을 잔치가 서막을 열었습니다.
오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WC) 1차전에 만원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KBO는 "WC 1차전에 2만3천680명의 만원 관중이 입장했다"며 "2023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22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WC는 2024년 1차전부터 3경기 연속 매진"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비 때문에 예정보다 40분 늦게 시작했지만,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