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4일) 평양에서 방산 전시회를 열고 각종 신무기들을 선보였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은 3회째인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2025'를 소개하며 극초음속 탄두가 달린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 크고 작은 신형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의 전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경전차와 자주박격포, 미사일 전술차량 등 신형 재래식 무기도 처음 선보였는데 김정은은 기념사를 통해 미국의 한국지역 무력증강에 정비례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