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와 소프트뱅크 교류전 기념 사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퓨처스 팀이 일본 소프트뱅크와 교류전을 치렀습니다.
NC는 "1일부터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소프트뱅크 2, 3군과 두 차례 교류전을 치렀다"며 "이번 교류전에는 퓨처스 팀 소속 선수 25명이 참가했으며 3일로 예정됐던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경기 결과는 1차전 0대 4, 2차전 1대 8로 모두 NC가 패했습니다.
투수 박지한, 김준원 등은 소프트뱅크 선수들을 상대로 무실점 투구를 펼쳤습니다.
NC는 "이번 경험을 통해 일본 리그 특유의 경기 운영과 훈련 시스템을 접하며 한 단계 성장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유망주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외국 구단과 교류도 확대해 선수들에게 더 넓은 무대에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