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오늘(3일) 자신이 제기한 이른바 조희대-한덕수 등 4인 회동 의혹과 관련해 녹취가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것이라고 언급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나경원 의원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회동설 녹취 출처인) 열린공감TV에서 (녹취가) AI가 아니라고 했고, 열린공감TV의 전체 흐름을 보면 AI가 아니라는 것을 언론들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그럼에도 (해당 의혹과 녹취가) AI를 동원한 가짜뉴스라고 이야기 했다"라며 "세상을 내란으로 다시 뒤엎으려고 하는 작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