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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딸 김희선, 모친상으로 큰 슬픔…"애틋하고 각별한 사이였는데"

외동딸 김희선, 모친상으로 큰 슬픔…"애틋하고 각별한 사이였는데"
배우 김희선(49)이 추석 명절을 며칠 앞두고 모친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희선의 모친 박복순 씨가 이날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외동딸인 김희선은 깊은 슬픔 속에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4일에 엄수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희선 씨와 가족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모님이 비교적 늦은 나이에 얻은 외동딸이었던 김희선은, 과거 인터뷰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자랐으며, 특히 모친과 친구처럼 지내는 애틋하고 각별한 사이라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2018년 부친상을 당했던 김희선은 7년 만에 또다시 어머니를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게 되었다.

한편, 김희선은 2007년 사업가 박주영 씨와 결혼해 2009년 딸을 출산했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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