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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 하루 앞두고…현재 교통 상황은?

<앵커>

내일(3일)부터 개천절과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도로공사 연결해서 현재 교통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양정원 리포터 전해주시죠.

<리포터>

내일부터 드디어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명절 기간 동안 버스 전용 차로제 운영 시간이 더 연장돼서 먼저 짚어드리려고 합니다.

구간은 기존 주말이나 공휴일에 진행되는 것과 동일하게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와 신탄진 사이인데요.

다만 시간은 다음 날 새벽 1시로 4시간이 더 늘어나면서 정확한 날짜는 4일 토요일부터 9일 목요일 까지니까요, 이동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르게 귀성에 나선 분들 계시다면 고속도로 상황 궁금하실 텐데, 아직까지 내려가는 길 많이 붐비지는 않습니다.

충청권 내에서는 지방 방향 이동 논산천안선 논산 쪽으로 차량 터널,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쪽으로 천안, 중부선 남이 쪽으로는 진천이 답답하고요, 중부 내륙선 창원 쪽으로 가신다면 여주 일대에서 가다 서다 반복합니다.

이보다는 현재 퇴근 차량들로 도심 쪽에 차가 더 많습니다.

100번 고속도로 일산에서 판교 쪽으로는 송내를 앞두고, 반대 일산 쪽으로 가시더라도 중동을 앞두고 각각 17km씩 버겁고요, 동쪽에서 구리 방향 정체는 서하남 일대에서 길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15번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쪽으로 가신다면 서평택과 화성휴게소 사이로 먼저 막혔다가 이후로는 매송 일대에서 밀립니다.

전 좌석 안전띠도 잊지 마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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