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전 10시 17분께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 내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 직원 등 28명이 다치고 7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찜질방 사고 현장
오늘(27일) 오전 10시 17분께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 내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찜질방 이용객 등 2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중 3명이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구급·구조작업을 진행했으며, 피해 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찜질방 내 숯가마 쪽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