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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이뉴스] "배터리셀과 서버 간격 60cm"...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진압 어려웠던 이유

정부 전산시스템 마비를 불러온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는 배터리가 총 192개 쌓여 있는 전산실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장 긴급구조 통제단장인 김기선 대전 유성소방서장은 27일 브리핑에서 배터리 이전 작업에 앞서 배터리 전원을 내리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터리 제조사는 LG에너지솔루션(엔솔)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기선 단장은 6시 30분쯤 초진을 완료했지만, 화재 재발 우려가 있어서 대원을 배치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터리와 서버실 간격이 60cm 정도로 매우 좁은 데다, 외벽과 내벽이 있어 연기를 빼내는 작업이 상당히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리핑 상황 바로이뉴스로 살펴보시죠.

(구성 : 안혜민, 영상편집 : 이승희,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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