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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비상" 대통령실도 발칵…황금 연휴 '대정전 위기' 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최장 10일' 추석 황금 연휴, 온나라의 동력이 멈추는 '대정전 위기'도 임박하고 있다!? 

요즘 온국민이 기다리는 이른바 '황금 연휴' 때마다 에너지 위기가 스쳤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어린이날 4일 연휴'에도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대한민국은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최근 대통령실도 "연휴에 정전 걱정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신신당부하고 나섰습니다. 

"앞으로 봄·가을은 위험할 수밖에 없다!" 에너지·자원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의 단언입니다. 왜? 태양광이나 풍력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커지면서 우리에게 닥친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재생에너지는 분명히 우리의 '에너지 미래'입니다. 이대로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미래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이미 지구촌을 공격하는 이상기후 현상들이 역설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전환의 속도와 방법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절묘한 균형감각와 대응 능력이 요구된다는 겁니다. 우리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하나씩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긴 연휴'가 왜 태양광발 '대정전 시나리오', 에너지 위기 걱정으로 이어진다는 건지... 한국 최고 전문가, 조홍종 교수와 함께 SBS <경제탈곡기>가 탈.탈. 털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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