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여의도에서 불꽃 축제가 열립니다.
100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되거든요.
주변 곳곳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집니다.
경찰은 내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동로에서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여의나루로 국제금융로 등 5개 구역에서도 탄력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마포대교와 한강대교는 일부 차로를 통제해 임시 보행로로 활용하고 응급 차량 이용을 위해 비상 차로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 여의나루역 등 일부 역은 인파 밀집 정도에 따라서 출입 통제나 열차 무정차 통과가 전망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또 세종대로 등에서 대규모 집회도 예정돼 있거든요.
집회 시간과 장소 같은 자세한 교통 상황, 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고요.
주말에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