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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체감 33도…'역대 가장 늦은' 폭염주의보

오늘(25일) 제주 해안가로는 역대 가장 늦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고온 다습한 남풍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충청 이남 지역은 가을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대부분 지역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호남과 제주는 내일 밤까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매우 짙겠고, 내일 비 소식이 없는 중부 지방 하늘은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로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대구 29도로 평년보다 다소 덥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오전에 또 한 차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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