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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부부 타자 '덜컹'…"우연 맞아?"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트럼프 타자 멈춘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유엔총회장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도착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에 올라탔는데, 1미터도 올라가지 못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작동을 멈췄습니다.

현지시간 2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앞서가던 멜라니아 여사와 트럼프 대통령 모두 넘어지진 않았지만, 두 사람은 가동이 중단된 에스컬레이터를 걸어서 올라가야 했습니다.

이후 백악관 대변인은 유엔에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벌인 일이라면 해고한 뒤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연설은 권고 사항이었던 15분을 크게 넘어 1시간 가까이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우연한 의전 사고 맞겠지?" "파괴왕 트럼프와 유엔의 텃세 조합인가요" "화가 나서 연설까지 길게 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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