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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타이레놀' 발언 파장…전문가 "250만 명 조사서 연관성 발견 안 돼"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 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홍순철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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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발 '타이레놀' 논란

홍순철/ 고려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세계 의학계, 임신 중 타이레놀 복용 안전 인정"
"임신 초기 5-10주 사이 열이 나면 아기에게 나쁜 영향"
"열 자체가 가장 위험한 요소…발열 낮추기가 더 중요"
"유통되는 약 중 가장 안전한 약이 아세트아미노산"
"전 세계 산부인과 학계는 방침 변경하지 않음"
"스웨덴 연구에서 250만 명 조사 결과 자폐와 타이레놀 관계 없음"
"적절한 약물 치료는 오히려 태아에게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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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상욱 / 앵커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열 진통제인 타이레놀을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에 아이가 자폐증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의료계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면서 즉각 반발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와 의료계의 엇갈린 주장에 임신부들 도 큰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과연 임신 중에 타이레놀을 먹어도 되는 건지 안 되는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홍순철 고려대 산부인과 교수입니다. 어서 나오십시오.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임신 중에 타이레놀을 먹으면 위험하다, 애가 자폐증 걸린다. 이게 도대체 맞는 얘기입니까 틀린 얘기입니까 . 그것부터 간단히 정리하고 가죠.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가장 최근에 광범위한 연구 결과를 보면 스웨덴 연구가 거의 가장 큰 연구였는데 약 18만 명의 타이레놀을 복용한 아이들에서 자폐증이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사실은 가장 큰 결론적인 현대 의학에서 가장 큰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유의미한 자폐증과의 타이렌놀의 연관 관계가 없다는 말씀이신데 그렇다면 임신부들 한테 타이레놀 언제 어떻게 처방이 되는 겁니까.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임산부도 사실은 임신 특히 임신 초기, 임신 5주에서 10주 사이를 기관 형성기라고 얘기하는데 이 시기에 열이 나거나 감염이 되거나 하면 아기한테 치명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열 자체가 아기한테 가장 위험한 요소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아기의 발열 자체를 낮춰주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지금 실질적으로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유통되는 약들 중에 가장 비교적 안전한 약은 타이레놀 아스타미노핀이라고 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트럼프 대통령 이 널리 쓰이는 해열 진통제 타이레놀을 임신 중에 복용하면 아이의 자폐 위험이 높아진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그 발언 듣고 가겠습니다. // 교수님 오늘도 임신부들 진료하고 오신 거잖아요.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그렇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실제로 임신부들 타이레놀 먹어야 할 상황 혹은 그전에 먹었던 임신부들 걱정도 크겠습니다.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사실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도 클 거라고 생각돼서 미국 대통령이 한 말이기 때문에. 이제 꼭 필요한 경우에는 그래도 해열 열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들 통증 조절할 때도 사용할 수 있고 발열을 조절하는 데도 사용해야 하는데 너무 큰 걱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제 아직 공식적으로 주요 학회 미국 산부인과 학회를 포함한 전 세계 산부인과 전문의들 사용하는 가이드라인에서는 아직 바뀐 바가 없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그렇다면 전문가로 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어떻게 보시나요.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제가 정치인의 발언에 대해서 이렇게 저렇게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이제 의학적인 전문가들이 조언 해야 할 부분을 정치적인 발언으로 한 것에 대해서 의학계에서 는 상당히 당황해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그래도 명색이 대통령인데 뭔가 근거가 있으니까 한 얘기 아니겠습니까.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일부 연구에 있어서는 타이레놀 자체와 신경 발달 태아의 신경발달과 관계가 있다는 보고들도 일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연구 결과가 항상 논란이 되는 바가 있고 예를 들면 어떤 특정 질환을 갖고 있는 여성과 특정 질환이 없는 여성의 경우에 과거에 당신이 임신 기간 중에 약을 드셨습니까 하면 질환이 없었던 여성들은 기억나는 바가 없고 질환이 있었던 분들은 타이레놀이라든가 기타 임신 중에 먹었던 약 하나까지도 다 기억하시는 경향성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걸 회상 오차라고 하는데 그런 결과가 연구 결과에 심각한 다이어스로 작용할 수 있어서 모든 연구 결과를 100% 신뢰할 수는 없고 연구 결과를 해석할 때는 전문가들은 오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결과적으로 해석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2025년도에 나온 2024년 스웨덴 연구 결과는 거의 약 10년, 25년 동안에 태어난 아이들을 한 250만 명을 전수 조사한 것이기 때문에 아마 신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편상욱 / 앵커 :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타이러론의 위험성은 임산부들한테만 해당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일반 인이 먹어도 해당된다는 얘기인가요.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저거 트럼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은 아마도 임산부가 임신 중에 복용했을 때 뱃속에 있는 태아의 신경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발표를 한 것으로 저는 해석을 하고요. 일반인들하고는 상관이 전혀 없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스웨덴 연구팀의 250만 명 대상 연구에서는 타이레놀과 아이의 자폐증 사이에는 연관 관계가 없다. 이런 연구 결과가 나왔다는 말씀이시죠.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그렇습니다. 당시에 스웨덴 인구가 총 1000만 명 정도뿐이 안 되기 때문에 25만 25년 동안 출생한 모든 임산부들을 거기에서 태어난 아이들 그리고 거기에 의학적인 데이터 처방이 된 타이레놀으로 처방된 그룹들 그리고 아이가 10살이 됐을 때 자폐증으로 진단받은 경우들을 통계를 다 냈더니 타이레놀을 먹은 그룹하고 안 먹은 그룹 사이에 통계학적 유의성이 차이가 없었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 타이레놀이 쿠바에서 너무 비싸서 못 사 먹는데 그래서 쿠바에서는 자폐증이 없다.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이건 맞는 얘기입니까.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되게 혼란스럽습니다. 사실은 이제 미국의 다른 여러 가지 사회 경제적인 문제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도 있고 최근에 마약 문제도 있고 알코올 문제도 있고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가 있는데 그 하나의 원인 하나의 타이레놀이라는 하나의 문제만으로 모든 걸 설명하기에는 좀 너무 과도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편상욱 / 앵커 : 그래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 직후에 미국 의료계에서도 타이레놀과 자폐증을 연관지을 근거가 부족하다면 서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그 내용도 보겠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의료계의 반박이 이어졌습니다. 미국 산부인과학회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고 자폐증 유발 원인을 지나치게 단순화 한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 미국 의료계는 물론이고 세계보건기구 WHO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에 근거가 없다고 얘기했군요.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지금 아직 전 세계의 전문가들 의료계 전문가들은 그리고 이런 타이레놀과 자폐증에 대한 가이드라인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대해서 변화를 주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에 있는 임산부와 의료계에서 도 이러한 특별한 오해를 하지 말고 발열이 심하거나 이런 태아 임신 중에 위험한 상황이라면 적절한 약물 치료는 오히려 태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여러 가지 논문 그리고 연구 결과가 증명하듯이 타이레놀과 자폐 의 인과관계가 불분명한데 그렇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왜 대통령인데 이 얘기를 직접 거론을 했을까요.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아마도 미국의 자폐증 문제가 큰 사회적인 보건의료 문제로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책임감 속에서 이러한 얘 기를 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자폐증 문제를 해결하는 건 좋지만 그걸 단순화해서 특정 한 가지 원인으로 돌리는 것은 좀 부적절해 보입니다. 그리고 신경 발달이라는 것은 상당히 많은 요소가 작용하게 됩니다.

▷ 편상욱 / 앵커 : 정말 타이레놀이 위험해서 쓰지 않는다면 만약에 정말 미국 대통령이 한 얘기를 나는 믿어야 되겠다. 그렇다면 나는 타이레놀을 못 먹겠다. 이런 경우에 임산부가 열이 난다면 다른 약을 처방할 약은 있습니까.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소염진통제가 이제 발열이나 진통제로서 사용될 수는 있습니다. 앤세이드라는 소염진통제가 있는데 사실은 타이레놀과 소염진통제를 비교하면 소염진통제는 아기 동맥관 개존증이라는 위험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기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에는 사용이 권장되고 있지 않습니다. 반면에 타이레놀로 알려져 있는 아세트아미노펜은 실질적으로 확실히 증명돼 있는 태아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태아의 위험도를 증가시키지 않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약의 하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그런데 미국 FDA 식품의약품안전국이 이 타이레놀 상표에다가 임신 기간 중에 복용을 하면 소아자폐증이 증가할 수 있다 이런 표기를 할 예정이라고 그래요. 만약에 제가 이런 표기를 받아들었다 면 임신 중이라면 이게 먹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요 .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우리가 사실은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라는 게 있습니다. 저희가 감기약을 먹더라도 졸림증이 증가해서 자동차 운전 중에 자동차 사고가 날 수 있는 것처럼 이론적인 위험성들을 기재하고 안 하고의 문제는 전문 보건 당국의 영역일 거라고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균형 잡힌 의료 정보의 제공이 필요할 것 같고 어떤 것이 국민 건강에 제일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 속에서 전문가 의 진단과 자문 속에서 국민 건강이 해쳐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임산부들은 적절한 약물 치료로 오히려 태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우리 사회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편상욱 / 앵커 : 만약에 타이레놀이 자폐증 위험이 있다는 말을 믿어서 열이 나는데도 열을 해열 제를 쓰지 않고 버티면 어떻게 됩니까.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발열 자체가 심각한 태아 기형 유발 요인이기도 하고 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도 증가할 수 있고 그리고 아기가 신경관결손증 심장기형 다양한 기형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임신 중반기 후반기에서도 우리가 약 39도 넘는 열탕에서 5분, 10분 이상 견디는 것도 목욕탕에서 견디는 것도 힘든데 뱃속 아기가 그것을 하루 이틀 3일 견딘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아기의 상황을 고려해서 적절한 약물 치료는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어쨌든 임신부들은 이제 우리 국가 통제기관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는데 우리 식약처나 혹은 산부인과협회, 학회 입장은 뭔가요.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아직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내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기존에 우리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부분 미국의 산부인과학회 ACOG는 같은 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ACOG에서 타이레놀에 대한 임산부 가이드라인이 바뀌지 않는 한 저희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도 아마도 공식적인 입장이 아직 나오지는 않았지만 입장 변화는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 편상욱 / 앵커 : 그렇다면 임신부들이 막상 열이 날 때 타이레놀 을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겠습니까.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임산부께서 이제 열이 난다고 그러면 사실은 제일 중요한 것은 발열의 원인이 무엇일까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기에 대한 원인에 대한 치료 그게 코로나인지 감기인지 요즘 또 코로나도 유행하고 있는데 그런 원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고요. 발열 자체에 대해서도 발열을 낮추기 위한 물리적인 노력들 우리 체온을 낮추기 위한 노력들을 여러 잘 알려져 있는 노력들을 하셔야 되고요. 또 거기에 조절이 되지 않는 거라면 적절한 약물 사용. 타이레놀은 그중에 가장 안전한 약 중에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그런데 어린이 자폐증이 나와서 한 말인데 미국의 FTA가 조만간에 자폐 증상이 있는 아동치료제로 류코보린이라는 약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건 어떤 약인가요.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류코보린은 제 전문가 영역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마 바이타민 계열의 제품이라고는 알고 있는데 정확히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저도 이쪽 분야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 편상욱 / 앵커 : 자폐가 만약에 아이한테 생긴다면 그것보다 더 끔찍한 일은 별로 없잖아요.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데 임신 중에 산모가 관리를 잘못해서 자폐로 이어질 가능성이 타이레놀이 나 다른 약 말고도 다른 것들도 있나요, 요인이.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사실은 지금은 자폐의 원인은 기존에 여기 FDA에서 인용한 논문을 보면 보스턴 버스코트라는 한 보스턴 메디컬 센터에서 나온 약 1000명의 임산부와 아이와의 관계를 본 연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연구 결과를 보면 사실은 의문이 드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래서 사실은 그 연구 결과를 그대로 신뢰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

▷ 편상욱 / 앵커 : 임산부들을 쭉 보시면서 마지막으로 당부 하고 싶은 말씀도 있을 것 같습니다.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우리가 임산부 께서는 이제 통증으로 인해서 약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열이 나서 약을 써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과 발열 이 있을 때 가장 적절한 약을 가장 상대적으로 안전한 약을 임신 시기별로 사용을 해야 하는데 해당 분야의 전문가 교수나 산부인과 의사와 잘 상의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임산부 본인의 건강과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는 걸 좀 명심하시고요 . 저희 대한민국에 있는 임산부 그 리고 아기들이 특정 정치 적인 영향 하에서 이런 잘못된 판단으로 잘못된 결과가 도래되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어쨌든 결론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얘기한 타이레놀을 먹으면 아이가 자폐증 걸릴 수 있다 이 얘기는 근거 없는 얘기니까 믿지 마시라 이런 뜻인가요.

▶ 홍순철 / 고려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 조심하는 게 좋기는 하겠지만 그렇지만 이제 발열이 남에도 불구하고 약을 안 써서 생기는 큰 합병증 더 큰 문제를 피하는 것이 지혜롭겠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적절한 약물 사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편상욱 / 앵커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홍순철 고려대 산부인과 교수였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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