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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11월까지 제작사 협력 '건설기계 특별 안전 점검'

교통안전공단, 11월까지 제작사 협력 '건설기계 특별 안전 점검'
▲ HD현대사이트솔루션 건설기계 특별안전점검

한국교통안전공단(TS) 자동차안전연구원은 건설기계 화재 예방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두 달여간 건설기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계 인증을 담당하는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지게차,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트럭 등 제작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 두산밥캣, 현대자동차,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협력해 이뤄집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화재 원인이 될 수 있는 고전압·배터리 시스템 및 엔진·냉각장치와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한 타이어, 주행·제동장치 등이다.

고장 코드 진단, 오일 누유 및 등화장치 등도 함께 점검합니다.

또 건설기계 운전자를 대상으로 일상점검 및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하여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현장의 실무 능력 및 자가 점검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건설기계 제작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올바른 안전 문화를 조성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기계 안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TS)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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